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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아, 쇼트프로그램에서 3위 차지하며 시니어 무대 데뷔전 성공적

신지아, 쇼트프로그램에서 3위 차지하며 시니어 무대 데뷔전 성공적
[사진=뉴시스 김근수 기자] 신지아(세화여고)가 1일 경기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24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여자 시니어 부문 프리스케이팅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신지아(세화여고)가 시니어 데뷔전인 챌린저 대회에서 쇼트프로그램 3위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신지아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우드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챌린저 시리즈 크랜베리컵 인터내셔널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1.80점, 예술점수(PCS) 31.32점, 감점 1점을 포함해 총 62.12점을 획득했습니다.

첫 시니어 무대 도전과 성과

신지아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시니어 무대에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프레데리크 쇼팽의 ‘야상곡 20번’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그녀는 첫 점프 과제로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시도했으나 쿼터랜딩 판정을 받아 수행점수가 깎였습니다. 그러나 이후 더블 악셀과 플라잉 카멜 스핀을 최고 난도인 레벨4로 처리하며 안정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프리스케이팅에서의 메달 도전

신지아는 연기 후반부에서도 트리플 플립을 실수 없이 소화하며 추가 점수를 얻었고,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과 스텝 시퀀스, 레이백 스핀을 모두 레벨4로 마무리했습니다. 다만 시간 초과로 감점 1점을 받아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신지아는 이날 오후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해 시니어 무대 첫 메달 획득에 도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