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축구 대표팀의 핵심 공격수 손흥민이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서의 첫 경기를 앞두고 교체 명단에 포함되었습니다. 손흥민은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홋스퍼를 떠나 LAFC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손흥민, 시카고 파이어전 출전 가능성
LAFC는 10일 오전 9시30분(한국 시간) 미국 시카고의 시트긱 스타디움에서 시카고 파이어와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현재 서부 콘퍼런스 6위에 위치한 LAFC는 이번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해 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습니다. 경기 시작 1시간 전 공개된 선발 명단에 따르면, 손흥민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LAFC 측은 “손흥민이 선수단과 함께 시카고 원정을 떠났다”며 “그는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고 밝혀 손흥민의 데뷔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출전과 관련한 비자 문제도 해결된 상태여서 손흥민의 MLS 무대 데뷔가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선수로서의 새로운 도전
손흥민이 이날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면, 그는 한국 선수로서는 역대 9번째로 미국 리그를 밟게 됩니다. 앞서 홍명보 감독(전 LA 갤럭시), 이영표(전 밴쿠버), 김기희(시애틀), 김문환(전 LAFC·현 대전), 황인범(전 밴쿠버·현 페예노르트), 정상빈(세인트루이스), 김준홍(DC유나이티드), 정호연(미네소타) 등이 미국 리그에서 활약한 바 있습니다.
손흥민의 이번 이적과 데뷔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