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콘텐츠로 건너뛰기

한화 이글스 엄상백, 1이닝 6실점으로 조기 강판… 부진 탈출 실패

한화 이글스 엄상백, 1이닝 6실점으로 조기 강판… 부진 탈출 실패
[사진=뉴시스 조성우 기자] 23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2회 등판한 한화 두 번째 투수 엄상백이 두산 4회말 공격 때 2피홈런 등 6실점한 뒤 마운드를 내려오고 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투수 엄상백이 또다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조기 강판됐습니다. LG 트윈스와의 중요한 맞대결에서 그는 1이닝 동안 6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기대를 저버렸습니다.

엄상백, 1회부터 무너진 경기력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엄상백은 선발로 등판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1회말부터 힘겨운 승부를 펼쳤습니다. 선두타자 신민재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시작된 그의 부진은 오스틴 딘에게 대형 홈런을 맞으며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이어 문보경에게 볼넷을 내주고 도루까지 허용한 후 오지환에게 적시타를 맞아 추가 실점을 했습니다. 박동원에게도 볼넷을 내주며 주자를 쌓은 뒤 구본혁을 뜬공으로 잡으며 겨우 1회를 마쳤습니다.

2회에도 이어진 부진, 결국 교체

엄상백은 2회에도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박해민에게 안타, 신민재에게 볼넷을 내주며 무사 1, 2루 상황을 만들었고, 문성주에게 2루타를 맞아 추가 실점을 했습니다. 결국 아웃카운트 하나 잡지 못하고 조동욱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내려왔습니다.

조동욱이 문보경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면서 엄상백의 실점은 총 6점으로 늘어났습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한화와 FA 계약을 맺으며 큰 기대 속에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으나, 그의 여정은 험난했습니다.

전반기 동안 부진한 성적을 기록한 엄상백은 후반기에 불펜으로 옮겨졌으나 여전히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날 다시 선발 투수로 복귀했지만, 앞선 경기와 같은 부진을 반복하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