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천성호 선수가 연장전에서 끝내기 적시타를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천성호는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10회 대타로 나서 결정적인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천성호의 결정적 한 방, 팀에 승리를 안기다
천성호는 1-1로 맞선 10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한화 마무리 투수 김서현의 시속 152㎞ 초구 직구를 노려 역전 끝내기 적시타를 터뜨렸습니다. 이로 인해 LG는 대주자 손용준이 홈을 밟으며 2-1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이번 승리로 LG 트윈스는 치열한 단독 선두 경쟁에서 한화를 따돌리고 2게임 차로 앞서가게 되었습니다. 경기를 마친 후 천성호는 “중요한 경기에서 성과를 만들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트레이드 후 꾸준한 활약, 팀에 기여
지난 6월 KT 위즈에서 LG로 이적한 천성호는 공격적인 타격감을 앞세워 꾸준히 출전 기회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팀을 옮기고 나서는 출장에 연연하기보다 주어진 기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천성호는 이날 선발 출전하지 않았지만, “오늘 경기가 워낙 중요해 수비를 잘하는 (구)본혁이 형이 선발로 나간 건 당연했다”며 팀 동료들과 함께 잘 해낸 것에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그는 앞으로도 좋은 경기력을 유지해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