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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과의 경기에서 키움 김윤하, 17연패 위기 속 시즌 12패 직면

두산과의 경기에서 키움 김윤하, 17연패 위기 속 시즌 12패 직면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김윤하가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 선발 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선발 투수 김윤하가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또다시 패전 위기에 놓였습니다. 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경기에서 김윤하는 5이닝 동안 7피안타(3홈런) 7실점으로 흔들리며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이로써 그는 시즌 첫 승 도전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되었으며, 연패 기록도 이어졌습니다.

김윤하, 연패 사슬 끊지 못하고 부진 지속

김윤하는 데뷔 이후 현재까지 선발로 나선 17경기에서 승리 없이 11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KBO리그 역대 선발 최다 연패 기록에 해당하며, 장시환(한화 이글스)의 리그 역대 개인 최다 연패 기록(19연패)도 가시권에 들어왔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한 채 무승의 늪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경기 내용 및 주요 순간들

경기 초반부터 김윤하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1회초에는 정수빈을 땅볼로 잡아냈지만 이유찬에게 볼넷을 내주며 흔들렸고, 이후 양의지에게 홈런을 맞는 등 실점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3회에는 정수빈과 양의지에게 각각 솔로 홈런과 2점 홈런을 허용하며 점수 차가 벌어졌습니다.

키움 타자들도 초반에는 상대 투수를 공략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4회말에야 안타와 사사구로 기회를 만들었으나 단 한 점만 만회하는 데 그쳤습니다. 결국 김윤하는 1-7로 뒤진 채 마운드를 내려오며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