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콘텐츠로 건너뛰기

정청래 대표, 호남발전특위 신설과 민주당의 호남 중요성 강조

정청래 대표, 호남발전특위 신설과 민주당의 호남 중요성 강조
[사진=뉴시스 이영주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행방불명자 임옥환씨의 령비 앞에서 추모하고 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호남을 방문하여 민주당의 심장으로서의 호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호남발전특별위원회를 신설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호남 없이는 민주당도, 민주주의 역사도 존재할 수 없다”며 그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할 때라고 전했습니다.

호남발전특별위원회와 서삼석 최고위원 임명

정 대표는 당 상설특별위원회로 ‘호남발전특별위원회’를 신설하고, 지명직 최고위원에 서삼석 의원을 임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는 “제가 전당대회 때 약속드린 대로 호남 출신 서삼석 최고위원을 지명했고 오늘 그 실천의 일환으로 임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호남발전특위에서 전북, 전남, 광주 지역 인사들이 골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호남 발전 방향과 숙원 사업 해결

정 대표는 올해 안에 호남발전특위에서 토론을 통해 성과물을 당에 보고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부와 협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공공 의대 설립과 교통망 확충 등 호남의 숙원 사업이 특위를 통해 해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정 대표는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이 2024년 비상계엄 내란 사태를 막아냈다며 광주의 역사적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그는 “5월 광주가 없었다면 1987년 6월 항쟁도 없었고 지금의 헌법도 없었을 것”이라며 광주 영령들의 공로를 치하했습니다.

한편, 정 대표는 김건희 특검 관련하여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이 무산된 것에 대해 법원의 영장이 무력화되는 상황을 비판하며 특검이 강력하게 집행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민생회복 소비 쿠폰 지급 효과를 언급하며 지역 경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