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호남 지역에서 첫 현장 최고위원회를 개최하며 당의 전통적 지지 기반인 호남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는 정 대표 체제 하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현장 최고위원회로, 호남 발전특별위원회 신설과 함께 주목받고 있습니다.
광주 5·18 민주묘지 참배로 시작된 일정
정 대표와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며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어 전남 무안군으로 이동해 현장 최고위원회를 열고, 수해 피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는 정 대표가 취임 후 두 번째로 호남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호남 발전특별위원회 신설과 당원 주권 강조
호남은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의 35%를 차지하는 중요한 지역입니다. 이에 따라 정 대표는 ‘당원 주권 정당’을 표방하며 호남 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습니다. 지난 6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는 호남 발전특별위원회가 상설 기구로 신설되었으며, 전남 무안군 등을 지역구로 둔 서삼석 의원이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이번 현장 최고위에서도 당원들의 역할론과 함께 호남 발전론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호남 발전을 위해 표나게 보답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러한 발언은 당내외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