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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2분기 연속 영업이익 턴어라운드 달성하며 매출 성장세 지속

LG유플러스, 2분기 연속 영업이익 턴어라운드 달성하며 매출 성장세 지속
LG유플러스 용산사옥 전경. (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올해 2분기에도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어가며 영업이익과 매출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견조한 가입자 성장과 자원의 효율적 재배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생산성 향상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무선 가입자 증가와 스마트홈 부문 성장

LG유플러스는 올해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9.9% 증가한 304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 늘어난 3조8444억원, 당기순이익은 31.9% 증가한 2171억원에 달했습니다.

특히 무선 사업 부문에서는 이동통신(MNO)과 알뜰폰(MVNO) 가입회선의 증가와 함께 5G 핸드셋 가입 비중의 확대가 두드러졌습니다. 전체 무선 가입회선은 전년 동기 대비 9.9% 늘어난 약 2991만7000개에 이르렀으며, 스마트홈 부문에서는 초고속 인터넷과 IPTV 사업의 견조한 성장이 이어졌습니다.

기업인프라 부문과 신사업 추진

기업인프라 부문에서는 자회사 EV충전 사업 양도로 인해 매출이 소폭 감소했으나,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사업은 고객사 입주에 따른 가동률 상승으로 매출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데이터센터 시설 관리와 기업간거래(B2B) 신사업을 통해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다질 계획입니다.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구조적 원가 경쟁력 개선활동을 통해 이익 턴어라운드를 기록할 수 있었다”며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본원적 서비스 경쟁력을 확고히 하고 장기적인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환원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