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한길 한국사 강사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전씨는 지난 6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을 왜곡한 혐의로 고발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씨를 불러 허위사실공표 혐의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전한길, 유튜브 영상으로 논란
이번 사건은 전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전씨는 ‘이재명, 공공기관에 성소수자 30% 채용 차별금지법 제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성소수자 #퀴어’라는 해시태그를 사용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 시절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성소수자 채용과 관련해 발언했던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민주당, 발언 왜곡 주장하며 고발
더불어민주당은 전씨가 올린 영상 제목과 내용이 명백히 발언을 왜곡하고 허위사실을 공표했다고 주장하며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민주당은 대선을 앞둔 지난 5월 27일 전씨를 서울경찰청에 고발했고, 이에 따라 경찰 조사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현재 전한길 씨는 경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한 상태입니다. 이번 사건은 정치적 민감성을 띠고 있어 향후 법적 절차와 그 결과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측은 이번 사건을 통해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에 대한 엄정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으며, 관련 논란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