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이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MLS) 로스앤젤레스FC(LAFC)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손흥민은 6일(현지 시간)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입단 기자회견에서 등번호 7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들고 포즈를 취했습니다. 그는 “LAFC에 합류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이 클럽과 도시, 팬들을 위해 모든 것을 주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손흥민의 새로운 출발과 기대
LAFC는 손흥민을 영입하며 “쏘니는 세계 축구계에서 글로벌 아이콘이자 가장 역동적이고 뛰어난 선수 중 하나”라고 평가했습니다. 구단은 그의 야망과 능력이 LAFC의 가치와 완벽하게 일치한다고 전하며, 경기장 안팎에서 구단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2027년까지 지정 선수로 등록되며, 연장 옵션도 포함되어 있어 장기적인 활약이 예상됩니다.
토트넘과의 작별 인사
토트넘도 손흥민의 이적 소식을 전하며 그가 구단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하나였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쏘니는 이 구단에 너무나 많은 걸 줬고 우리는 영원히 감사할 것”이라며 그의 앞날에 행운을 빌었습니다. 손흥민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하며 “여러분은 언제나 제 사진 안에 있다”고 감사를 표했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0년간 공식전 173골 101도움을 기록했으며, EPL 득점왕을 차지한 최초의 아시아 선수입니다. 이제 그는 LAFC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준비를 마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