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SK의 에디 다니엘과 울산 현대모비스의 김건하가 KBL 연고선수 제도를 통해 프로 무대에 직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2018년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진 프로 지명 사례로, 두 선수는 2025~2026 시즌부터 KBL에서 활약할 예정입니다.
연고선수 제도의 의미와 절차
KBL 연고선수 제도는 지역 연고제 활성화와 농구 유망주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각 구단의 유소년팀에 등록된 만 14세 이하 비엘리트 선수를 대상으로 하며, 구단은 매년 최대 2명을 지명할 수 있습니다. 지명된 선수는 고교 졸업 후 신인 드래프트 없이 해당 구단에 입단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구단은 매년 7월 31일까지 고교 3학년 및 대학생 연고 선수에 대해 연고권을 유지하거나 해지할 수 있으며, 고교 3학년의 경우 구단이 연고권을 유지하면 대학 진학이나 프로 지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두 선수의 배경과 미래
에디 다니엘과 김건하는 각각 용산고와 무룡고 출신으로, 지난해 정승원 감독이 이끄는 U-18 대표팀에 발탁되어 국제농구연맹(FIBA) U-18 아시아컵에 참가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번 프로 지명을 통해 두 선수는 KBL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며,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