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이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첫 경기에서 호주에 큰 점수 차로 패배하며 아쉬운 출발을 보였습니다. 이번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6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렸으며, 한국은 호주와의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61-97로 완패했습니다.
호주와의 경기에서 드러난 한국 팀의 약점
이번 경기는 ‘FIBA 랭킹’ 53위인 한국이 ‘7위’ 호주를 상대로 치른 경기로, 외곽 방어 실패와 낮은 슛 성공률이 패배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었습니다. 호주는 3점슛을 무려 15개 성공시키며 한국의 수비를 무너뜨렸고, 리바운드에서도 우위를 점했습니다. 반면, 한국은 3점슛 성공률이 27.3%에 그쳤고 야투 성공률도 저조했습니다.
선수들의 활약과 다음 경기에 대한 기대
이정현 선수는 자유투와 필드골을 포함해 총 20점을 기록했으며, 해외파 이현중 선수도 팀에 기여했으나 팀 전체적으로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안준호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호주의 높이와 피지컬을 넘지 못했다”며 “다음 경기에서는 준비한 플레이를 제대로 선보일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한국은 오는 8일 카타르와, 11일 레바논과 각각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안 감독과 선수들은 이번 패배를 교훈 삼아 다음 경기에서는 더 나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