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골프협회(KGA)가 내년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골프 대표 선수의 선발 기준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2025년 제2차 KGA 경기력향상위원회와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 아시안게임 골프 종목 선수 선발 기준을 의결한 결과로, 남녀 각각 세계랭킹 상위 15명 중 3명을 선발하는 방식입니다.
선수 선발 방식 및 일정
이번 아시안게임 골프 종목에는 국가별로 남자 선수 3명과 여자 선수 3명이 출전하게 됩니다. KGA는 세계골프랭킹위원회(OWGR)에 오른 한국 선수 중 상위 15명을 우선적으로 후보군으로 설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순위는 내년 초 후보 선수 등록일을 기준으로 하며, 정확한 일자는 추후 공지될 예정입니다.
만약 1순위를 통해 채워지지 않은 인원이 있을 경우, KGA 랭킹 상위 선수들이 2순위로 보충됩니다. 이 기준은 이번 달 열리는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부터 내년 아시안게임 최종 명단 제출 전 월요일까지 적용됩니다.
아시안게임과 한국 골프의 성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내년 9월19일부터 10월4일까지 일본에서 개최되며, 골프 경기는 일본 아이치현에 위치한 가스가이 컨트리클럽 히가시 코스에서 열립니다. 한국은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포함해 총 14회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KGA는 지난 대회에서는 남자부에 아마추어 성적우수자와 세계랭킹 상위자를 포함해 출전권을 부여했으며, 여자부에서는 프로와 아마추어에게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이번에도 철저한 준비와 공정한 선발 과정을 통해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