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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 협상 타결, 경남 자동차 산업에 미칠 긍정적 영향

한미 관세 협상 타결, 경남 자동차 산업에 미칠 긍정적 영향
5일 오후 경남도청 중앙회의실에서 김명주 경제부지사 주재로 ‘한미 관세협상 타결 경남관계기관합동 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최근 한미 관세 협상 타결에 따른 도내 수출기업의 애로사항 점검 및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경남관계기관합동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김명주 경제부지사의 주재로 열렸으며, 18개 유관기관과 경남도 관련 부서, 조선·자동차 분야 등 주요 수출기업이 참석했습니다.

관세 변화와 경남 산업에 미치는 영향

회의에서는 경남연구원이 ‘관세 부과 관련 최신 동향 및 대응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연구원은 이번 협상으로 자동차 산업에 대한 대미 견제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지만, 조선산업은 도약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또한 중소기업들의 자금 지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장기적인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토론에서는 관세 변화에 따른 가격 경쟁력 확보, 복잡한 수출 절차 개선, 물류비용 문제 등이 논의됐습니다. 특히 자동차 산업은 관세 인하로 긍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며, 올해 상반기 대미 수출액이 전년 대비 1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남도의 실질적 지원 계획

경남도는 중앙 정부와 유관 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기업별 맞춤형 지원뿐만 아니라 필요 시 정부 차원의 제도 개선과 정책 건의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정례적인 기업 간담회 개최와 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도내 기업들이 흔들림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 체계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이번 회의는 단순한 간담회를 넘어, 수출 현장과 정책 간 연결 고리를 만드는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관세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수출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