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김광국 대표이사와의 동행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울산 구단은 6일 발표를 통해 “구단 안정과 성적 반등을 위해 김광국 대표가 구단을 계속 경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일 김광국 대표가 울산의 성적 부진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지 불과 며칠 만에 이루어진 결정이다.
김판곤 감독 퇴진 후 신태용 감독 선임
울산 구단은 최근 성적 부진으로 인해 팀 재건에 나섰다. 특히, 최근 11경기 연속 무승이라는 부진한 성적 속에서 김판곤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이에 따라 울산은 신태용 전 인도네시아 감독을 새롭게 선임하며 팀 수습에 나섰다.
김광국 대표 체제 유지 배경
울산 구단은 시즌 도중 새로운 대표를 선임하는 것이 어렵다는 판단 아래, 기존의 김광국 대표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지난해 K리그1에서 3연패를 달성했던 울산은 이번 시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병행 등으로 인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광국 대표는 구단의 안정과 성적 반등을 위해 계속해서 경영을 맡기로 결정했다고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