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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MLS LAFC 이적 임박…인천공항 통해 미국으로 출국

손흥민, MLS LAFC 이적 임박…인천공항 통해 미국으로 출국

토트넘 홋스퍼와의 10년 동행을 마친 손흥민이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LA)FC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으며, 이르면 7일 공식 발표가 있을 전망이다.

손흥민의 새로운 도전, LAFC 합류 임박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손흥민과 LAFC는 이미 합의를 마쳤으며, 메디컬 테스트 등 마지막 절차만 남겨둔 상태다. 이적료는 약 2000만 파운드(약 369억 원)로 예상된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도 “이르면 수요일(현지 시간 6일·한국 시간 7일)에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여러 리그와 이적설에 휩싸였으나, 결국 MLS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 기자회견에서 “올여름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며 직접 이적 의사를 밝혔다. 특히 북중미 월드컵이 열리는 미국으로 향할 것이라는 힌트를 남겼다.

LAFC에서의 새로운 시작

손흥민의 합류가 예상되는 LAFC는 현재 서부 콘퍼런스에서 중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팀은 현재 10승6무6패로 서부 콘퍼런스 6위(승점 36)를 기록 중이며, 서부 1위인 샌디에이고FC와는 승점 차이가 크지 않다. 손흥민의 가세가 팀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제가 어제 ‘엄청 좋은 정보’를 드렸다”며 재차 미국행을 암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