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수(수원특례시청)가 충청북도 영동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영동세계국악엑스포장사씨름대회’에서 금강장사 타이틀을 차지하며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이번 승리로 김기수는 개인 통산 9번째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결승전에서 최영원 제압하며 승리
김기수는 결승전에서 최영원(증평군청)을 상대로 첫 두 판을 빗장걸이와 들배지기로 승리하며 리드를 잡았다. 세 번째 판에서는 최영원이 잡채기로 한 점을 만회했으나, 김기수가 네 번째 판 밀어치기로 최종 승리를 확정했다.
향후 목표와 인터뷰 발언
우승 직후 김기수는 “3번 연속 우승은 기대하지 않았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분이 좋다”며 “이번 시합을 준비할 때 마인드 컨트롤 위주로 준비했더니 몸이 더 잘 논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올해 목표로 장사 10회를 설정했으며, 장기적으로는 임태혁 코치의 장사 횟수를 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