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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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넷플릭스 다큐 ‘나는 생존자다’ 방송 금지 가처분 신청

기독교복음선교회(JMS)가 넷플릭스의 새로운 다큐멘터리 ‘나는 생존자다’의 공개를 막기 위해 법원에 방송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JMS는 지난달 29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문화방송(MBC)과 넷플릭스를 상대로 이 같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2023년 큰 사회적 반향을 일으킨 ‘나는 신이다’의 후속작으로, 오는 15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나는 생존자다’와 JMS의 대응

‘나는 생존자다’는 JMS와 관련된 사건 외에도 부산 형제복지원, 지존파 사건,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등 총 네 가지 사건의 생존자들의 목소리를 담고 있다. 이러한 내용이 포함된 이번 다큐멘터리는 공개 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JMS 측은 이로 인해 자신들의 이미지가 훼손될 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법원의 결정과 향후 전망

앞서 JMS는 ‘나는 신이다’의 공개를 앞둔 올해 2월에도 MBC와 넷플릭스를 상대로 방송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된 바 있다. 이번 재판은 오는 12일 열릴 예정이며, 법원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 만약 이번에도 기각된다면, 다큐멘터리 공개는 예정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사건은 종교 단체와 미디어 간의 갈등이 어떻게 해결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법원의 결정이 미칠 영향력에 대해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