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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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5연패 탈출 위해 박병호·류지혁·김태훈 등 1군 엔트리 대폭 조정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최근 5연패의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1군 엔트리에 대대적인 변화를 단행했다. 삼성은 베테랑 타자 박병호와 내야수 류지혁, 투수 김태훈과 이재익을 1군에서 제외하며 분위기 전환을 꾀하고 있다.

박병호, 복귀 일주일 만에 다시 2군행

박병호는 올 시즌 타율 0.202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달 말 복귀 이후에도 극심한 타격 부진을 겪으며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그는 복귀 후 6경기에서 타율 0.071에 그쳤다.

내야수 류지혁 역시 최근 타격 난조를 보이며 팀의 패배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 LG 트윈스전에서 결정적인 실책으로 팀이 역전을 허용하게 만들었다.

투수진도 흔들려… 김태훈과 이재익 말소

필승조로 활약하던 김태훈은 최근 경기에서 평균자책점이 크게 상승하며 흔들렸다. 좌완 불펜 이재익도 불안한 투구를 이어가며 결국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삼성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팀의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은 현재 순위 경쟁에서 밀려나며 재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이날 다른 구단에서도 여러 선수들이 엔트리에서 말소되며 각 팀들이 후반기 준비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