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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국정지지율 63.3%로 반등, 민주당 지지율도 상승세

이재명 대통령 국정지지율 63.3%로 반등, 민주당 지지율도 상승세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63.3%로 나타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는 한미 관세협상 타결 등의 외교적 성과가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대통령 지지율 상승 배경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잘함’이라고 평가한 비율은 전주보다 1.8%포인트 상승한 63.3%를 기록했다. 이는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던 지지율이 3주 만에 반등한 것이다. 특히 광주·전라, 인천·경기 등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대구·경북에서도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서울에서는 지지율이 전주보다 4.1%포인트 하락하여 55.2%를 기록했다. 리얼미터는 “외교적 성과와 산업재해 사고 강경 대응 의지가 긍정 평가를 견인했으나, 세제개편안에 대한 부정적 여론도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연령 및 이념별 평가

연령대별로는 70대 이상에서 긍정 평가가 크게 증가했으며, 주 지지층인 40대와 50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젊은 층인 20대와 30대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긍정 평가를 기록했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과 중도층에서 높은 긍정 평가를 받았으나, 보수층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

정당 지지도 변화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도는 전주보다 상승하여 54.5%를 기록했으며, 국민의힘은 하락하여 27.2%에 그쳤다. 민주당의 상승세는 특검 정국의 반사 이익으로 분석되며, 국민의힘은 당내 계파 갈등 등이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는 무선 자동 응답 전화 설문조사로 진행되었으며, 표본 오차는 ±2.0%포인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