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좀비딸’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필감성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관객 116만3천여 명을 동원하며 매출액 점유율 52.4%를 기록했다.
‘좀비딸’의 성공적인 흥행 요인
‘좀비딸’은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딸 수아를 지키려는 아빠 정환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로, 조정석과 최유리의 열연이 돋보인다. 지난달 30일 개봉 이후 현재까지 누적 관객 수는 186만6천여 명에 달한다. 이러한 성과는 가족애와 코미디 요소가 결합된 스토리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경쟁작 및 예매율 현황
한편, 브래드 피트 주연의 레이싱 영화 ‘F1: 더 무비’가 같은 기간 동안 관객 38만4천여 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장성호 감독의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는 13만7천여 명을 동원해 3위에 올랐다. 이 외에도 김병우 감독의 ‘전지적 독자 시점’과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배드 가이즈 2’가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예매율에서는 오는 22일 개봉 예정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현재 예매율 20.5%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좀비딸’은 예매율 18.7%로 뒤를 잇고 있다. 임윤아 주연의 신작 ‘악마가 이사왔다’도 예매율에서 상승세를 보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