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달고 선발 출전하며 고별전을 치른다. 이 경기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으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며 손흥민의 토트넘 마지막 경기로 주목받고 있다.
손흥민, 토트넘과의 작별 발표
손흥민은 지난 2일 기자회견에서 10년간 몸담았던 토트넘을 떠난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는 “어려운 결정이었다”며 “새로운 환경에서 자신을 밀어붙이고 변화를 주고 싶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해 454경기를 소화하며 구단의 레전드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북런던에 23세 소년으로 왔다가 이제는 남자로 떠난다”며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토트넘과 뉴캐슬의 선발 명단
토트넘은 이번 경기에 4-3-3 전형으로 나선다. 골키퍼는 안토닌 킨스키가 맡으며, 수비진에는 페드로 포로, 케빈 단소, 크리스티안 로메로, 벤 데이비스가 포진한다. 중원에는 로드리고 벤탄쿠르, 아치 그레이, 파페 사르가 자리하고 측면에는 브레넌 존슨과 마티스 텔이 출격한다. 최전방에는 주장 손흥민이 나선다.
뉴캐슬은 닉 포프 골키퍼를 중심으로 키어런 트리피어, 파비안 셰어, 댄 번, 맷 타겟이 수비를 구성하며 브루노 기마랑이스, 루이스 마일리, 조엘린통이 중원을 지킨다. 하비 반스와 앤서니 고든, 제이콥 머피가 전방에 배치되어 득점을 노린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를 끝으로 토트넘을 떠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손흥민이 이미 LAFC 입단 의사를 밝혔으며 협상이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