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외야수 이정후가 미국 진출 이후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4안타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샌프란시스코는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12-4로 크게 승리했다.
이정후의 맹활약, 시즌 타율 상승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4타수 4안타, 볼넷 1개에 2득점, 도루 1개의 활약을 펼쳤다. 최근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전날 0.251에서 0.258로 상승했다. 특히 이달 들어 치른 세 경기에서 타율 0.583(12타수 7안타)의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이정후는 팀이 뒤진 상황에서 상대 선발 프랭키 몬타스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치며 반격을 시작했다. 이후 도루와 후속 타자의 안타로 동점 득점을 올렸다. 이어진 경기에서도 꾸준히 안타를 추가하며 팀의 공격을 주도했다.
메츠전 강세 지속, 샌프란시스코 승률 회복
이번 메츠와의 시리즈에서도 이정후는 뛰어난 성적을 보였다. 그는 이번 시리즈에서 총 12타수 7안타를 기록했으며, 올해 메츠전에서는 타율 0.522로 강한 면모를 보였다. 이러한 활약 덕분에 샌프란시스코는 메츠와의 시리즈를 2승 1패로 마무리하며 시즌 성적을 승률 5할로 맞췄다.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현재 3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다음 경기는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원정 시리즈로 이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