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 9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 트리플보기 1개로 3오버파를 기록했다. 이로써 그는 총합계 9언더파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하게 된다.
선두와의 격차 벌어진 임성재
2라운드까지 선두에 불과 3타 뒤진 상태였던 임성재는 이번 라운드에서 타수를 잃으며 순위가 하락했다. 현재 선두와의 격차는 11타로 벌어졌다. 캐머런 영이 단독 선두에 올라 있으며, 그는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정규 투어 첫 승을 노리고 있다.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
이번 대회를 끝으로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70명이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획득하는 가운데, 임성재는 이미 페덱스컵 순위 30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된 상태다. 그러나 다른 한국 선수들은 모두 컷 통과에 실패했다. 김시우는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있지만, 안병훈과 김주형은 시즌을 마감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임성재는 이번 대회의 마지막 라운드에서 올해 마스터스 공동 5위 이후 약 4개월 만에 ‘톱1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의 성적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