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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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미우새’에서 약물운전 논란을 유쾌한 개그로 승화

방송인 이경규가 최근 불거진 약물운전 논란을 개그로 승화하며 화제를 모았다.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경규가 출연해 특유의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예능 45년 차인 이경규를 보며 “경규 형님이 예능계의 대부이시고, 형님 아니냐”며 MC 월드컵을 진행했다.

MC 월드컵에서 드러난 이경규의 입담

MC 월드컵에서 이경규는 자신의 경쟁 상대로 탁재훈이 나오자 “저는 SBS에서 ‘힐링캠프’, ‘붕어빵’을 했다. 탁재훈을 여기에 올리면 안 되지. 당연히 나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4강에서는 신동엽이 등장했고, 이경규는 “신동엽이다. 제가 요근래 사건도 있어서 많이 좋아지고 착해졌다. 겸손모드”라며 최근 불거진 약물 운전 논란을 언급했다.

약물운전 논란에 대한 언급과 반응

신동엽은 이에 대해 “그런 일이 있긴 했지만 탁재훈 하고는…”이라고 하자, 이경규는 곧바로 “말이 안 되는 것”이라며 선을 그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이경규는 지난달 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공황장애 치료용 처방약을 복용한 상태로 차를 운전하다 검찰에 불구속 송치된 바 있다.

이번 방송은 이경규가 자신의 논란을 유머로 풀어내면서도 예능계 대부로서의 면모를 잃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