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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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박세웅, QS+ 달성하며 국내 선발 투수 중 최고 자리 차지

롯데 자이언츠의 박세웅이 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8안타 1볼넷 7삼진 2실점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경기로 롯데는 주말 3연전을 2승1패로 마무리하며 3위 자리를 지켰다. 박세웅은 이날 퀄리티스타트플러스(QS+)를 기록하며 올 시즌 다섯 번째로 7이닝 경기를 소화했다.

박세웅, 시즌 11승으로 국내 투수 중 최다 승리

박세웅은 이번 승리로 시즌 11승(6패)을 기록하며 KT 오원석과 공동으로 있던 순위에서 단독 4위로 올라섰다. 현재 다승 상위권에는 한화의 코디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 NC 라일리 톰슨 등 외국인 투수들이 자리하고 있지만, 박세웅은 국내 선수 중 가장 많은 승수를 쌓고 있다. 전반기 막판 부진을 딛고 다시 팀의 에이스 투수로서 면모를 회복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후반기 반등과 안정적인 피칭

박세웅은 올스타 휴식기 이후 재정비를 통해 후반기에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후반기 첫 경기였던 키움전에서 시즌 10승째를 올린 그는 이후 NC전에서도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초반부터 타선의 지원을 받아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으며, 특히 다양한 구종을 활용한 피칭으로 상대 타선을 효과적으로 제압했다.

경기 후반에는 불펜에게 마운드를 넘겼고, 김강현과 박진이 각각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타선에서는 손호영과 빅터 레이예스가 각각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