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전위크=김민지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첫 인사로 당 대표 비서실장에 한민수 의원을 임명했다. 이는 정 대표가 2일 민주당 전당대회 직후 발표한 것으로, 당내 주요 직책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청래의 첫 인사, 한민수 의원 임명 배경
한민수 의원은 언론인 출신으로, 지난 총선에서 서울 강북구 을에서 당선되어 국회에 진출한 초선 의원이다. 그는 당 대표 선거 과정에서 대변인직을 사퇴하고 정청래 대표를 도와 신임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정 대표는 한 의원을 비서실장으로 임명하며 그의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추가 인선 및 향후 계획
정무실장에는 김영환 의원이 인선됐다. 김영환 의원은 국회 보좌진 출신으로 경기 고양시 정 지역구의 초선 의원이다. 또한, 권향엽 의원이 대변인으로 내정되었으며, 그녀는 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을 지역구를 두고 있다. 김영환과 권향엽 두 의원 모두 선거 과정에서 정 대표를 도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청래 대표는 최고위원회 논의를 거쳐 사무총장과 수석대변인 등 다른 주요 당직도 조만간 인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는 당대표로서의 첫 공개 일정으로 3일 전남 나주시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행보는 그의 리더십 스타일과 앞으로의 정책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