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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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붐비는 도로, 버스전용차로 위반 단속 강화

[리전위크=이희선 기자] 도로가 붐비는 여름 휴가철, 버스전용차로를 불법으로 이용하는 얌체운전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경찰은 단속을 강화하며 교통 질서 확립에 나섰다. 경찰은 이러한 위반 행위에 대해 범칙금을 부과하며 경각심을 높이고자 한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차량의 증가

경찰은 최근 한남대교 남단에서 안성나들목 구간의 버스전용차로를 합동 단속한 결과, 2시간 만에 승차 인원을 준수하지 않은 차량 60대를 포함해 총 67대의 차량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전체 단속 결과를 합치면 총 1,244대의 차량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버스전용차로는 9인승 이상의 차량만 이용할 수 있으며, 12인승 이하일 경우에는 최소 6명 이상이 탑승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벌점 30점과 범칙금 6~7만 원이 부과된다. 그러나 많은 운전자들이 차가 막힌다는 이유 등으로 규정을 무시하고 있는 실정이다.

경찰의 지속적인 단속 계획

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장은 “5대 교통 반칙 행위 중 하나인 버스전용차로 위반을 근절하고 질서 있는 도로주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홍보와 계도 단속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휴가철과 주말에는 이러한 위반 행위가 더욱 빈번하게 발생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은 혼자만 편하게 가겠다는 ‘얌체운전’을 방지하기 위해 사이렌과 손짓으로 경고하며 적극적인 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여름 휴가철 동안 경찰의 눈썰미를 피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