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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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펀드 운용사 13개사 선정 및 한국 기업 투자 확대

[리전위크=구주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글로벌펀드 운용사로 13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일반 펀드 10개, 인공지능(AI) 1개, 기후테크 1개, 세컨더리 1개로 구성되며, 미국, 프랑스, 일본을 포함한 총 6개국의 벤처캐피털이 참여한다. 이로써 한국 기업에 대한 의무 투자 금액이 역대 최대인 2천700억원 이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글로벌펀드의 확대와 그 의미

이번 출자 예산은 지난해보다 증가하여 1천700억원에 달하며, 이를 통해 글로벌 운용사는 민간 투자를 유치해 펀드 결성 규모를 총 2조4천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013년부터 글로벌펀드를 운영해 오면서 토스, 당근마켓 등과 같은 유니콘 기업 탄생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글로벌펀드는 해외 우수 벤처캐피털이 운영하는 펀드에 모태펀드가 출자하고 있으며, 모태펀드 출자금액 이상을 한국기업에 의무적으로 투자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글로벌펀드는 단순한 투자유치를 넘어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결되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한국 스타트업의 해외투자 유치와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