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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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성, UFC 메인 이벤트에서 타이라 타츠로와 맞대결 준비 완료

[리전위크=송하나 기자] 박현성(29)이 UFC 플라이급 랭킹 6위 타이라 타츠로(25, 일본)와의 대결을 앞두고 체중 조절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경기는 오는 3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타이라 vs 박현성’ 메인 이벤트로, 사상 최초의 메인 이벤트 한일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현성의 도전과 각오

박현성은 ROAD TO UFC 시즌1 플라이급 우승자로, 이번 경기에서 세계 랭킹 6위인 타이라를 상대로 UFC 무대에 강한 인상을 남길 기회를 잡았다. 그는 계체량을 가장 먼저 통과하며 “잘 회복하고 있다. 이제 시합만 남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해외 도박사들은 박현성의 승리 확률을 25% 정도로 예상하고 있지만, 그는 “상대가 누구든 내가 이길 수 있단 걸 보여주고 싶다”고 승리를 다짐했다.

타이라 타츠로의 준비와 전략

타이라 또한 이번 경기에 대한 각오가 남다르다. 원래 랭킹 4위 아미르 알바지와 대결할 예정이었으나 박현성이 긴급 투입되면서 계획이 변경됐다. 그는 “경험의 중요성을 박현성에게 알려줄 차례”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로이발전 이후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일본 정상급 파이터들과 훈련하며 철저히 준비했다.

이번 경기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 은퇴 이후 첫 한국인 파이터의 UFC 메인 이벤트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박현성이 승리할 경우 정찬성 이후 처음으로 한국 선수로서 UFC 랭킹에 진입하게 된다. 또한, 이번 매치는 첫 ‘아시아 대 아시아’ 메인 이벤트라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