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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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과 ‘살림남’, 디지털 적응기와 가족 사랑으로 시청자 사로잡다

[리전위크=배지수 기자]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가 10주 연속 토요 예능 1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박서진 부모님의 디지털 적응기와 지상렬 가족의 강릉 여행기가 그려졌다. 특히, 박서진 부모님이 키오스크로 주문한 금액에 놀라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 7.8%를 기록했다.

박서진 부모님의 디지털 도전

박서진은 부모님의 디지털 적응을 돕기 위해 다양한 미션을 준비했다. 그는 “부모님께서 새로운 것에 대해 망설이고 두려워하시더라”며, 택시 앱 사용법을 가르쳤다. 그러나 부모님은 앱 사용에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빈 택시를 잡아타고 식당에 도착했다. 이어지는 키오스크 주문에서도 난항을 겪었지만, 끝내 성공하며 가족과 함께 음식을 즐겼다.

이 과정에서 박서진은 “부모님도 제가 어릴 때 얼마나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주셨을까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며 감동적인 소감을 전했다. 이러한 노력은 세대 간 디지털 격차를 줄이는 의미 있는 도전으로 평가받았다.

지상렬의 따뜻한 가족 여행

지상렬은 형수님의 4남매를 위해 강릉 여행 가이드로 나섰다. 여행 중 지상렬의 허술한 모습에 웃음을 자아냈지만, 형수의 남매들은 그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했다. 특히 형수는 “그동안 말을 안 해서 그렇지 진짜 많이 힘들었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살림남’은 박서진과 지상렬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이들의 진솔한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프로그램의 인기를 더욱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