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전위크=배지수 기자]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가 한양체고 럭비부의 신입 영입 성공과 함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지난 2일 방송된 ‘트라이’에서는 윤계상과 한양체고 럭비부가 김단을 특별전형 입학 테스트에 통과시키며 짜릿한 역전극을 펼쳤다. 이로 인해 시청률 7.7%를 기록하며 토요 미니시리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신입 영입 과정에서의 갈등과 극복
방송에서는 교감 성종만의 계략으로 신입 영입에 난항이 있었으나, 가람 감독(윤계상 분)의 지혜로운 대처와 럭비부원들의 단합으로 이를 극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종만은 문웅(김단 분)이 타 종목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는 조건을 내걸었으나, 가람은 학생들이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한다며 교장 강정효에게 조언했다.
럭비부는 웅 합격 작전에 돌입하며 고강도 훈련과 첩보 작전을 펼쳤다. 그러나 교감 종만은 럭비부 폐지를 위한 물밑 공작을 벌였고, 가람의 전 여친 배이지에게 감시를 지시해 긴장감을 더했다.
결전의 날과 예상치 못한 반전
결국 결전의 날이 다가왔고, 웅은 첫 번째 시험인 럭비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이어진 펜싱 시험에서는 실패했으나, 사격 시험에서 우진(박정연 분)의 도움으로 반전을 일으켰다. 우진은 일부러 0점을 쏘며 경기를 끝내버렸고, 이로 인해 럭비부는 폐지를 면하게 되었다.
마지막 순간에는 가람 감독이 중증 근무력증 증세로 고통스러워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그의 비밀이 밝혀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트라이’는 방해 공작 속에서도 기적을 이뤄낸 가람과 럭비부의 모습을 통해 뭉클한 여운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