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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 떠난다… 10년 만의 이별 공식 발표

[리전위크=한지수 기자] 손흥민이 올해 여름 토트넘을 떠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그가 2015년 여름에 토트넘에 입단한 지 10년 만의 일이다. 손흥민은 2일 서울 영등포구 IFC 더포럼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기자회견에 앞서 이 같은 결정을 밝혔다.

토트넘과의 계약 연장 불발

손흥민은 지난 2021년 7월, 토트넘과 계약을 4년 연장했으며, 이로 인해 그의 계약 기간은 내년 여름까지였다. 그러나 올해 초 구단이 계약을 1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행사했음에도 불구하고 손흥민은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토트넘에서의 활약과 새로운 도전

손흥민은 독일 무대에서 프로로 데뷔한 후,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진출했다. 그는 특히 2021-2022시즌 리그 득점왕에 오르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최근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끌며 팀의 중요한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최근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이적설이 이어지면서 그의 미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결국 이날 공식적으로 팀을 떠나기로 발표하면서 이번 쿠팡플레이 시리즈 방한 경기가 토트넘 선수로서의 마지막 무대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