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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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대표,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 영장 불응에 강경 대응 시사

[리전위크=김민지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정청래 신임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특검 수사에 불응하며 체포 영장을 거부하는 상황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정 대표는 2일 전국당원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된 후 방송 인터뷰를 통해 “체포영장을 강제 집행하면 된다”며 법 집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국민의힘 의원 및 이준석 대표 체포동의안 처리 방침

정청래 신임 대표는 국민의힘 의원들과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에 제출될 경우 즉시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과거 이재명 대표 때 체포동의안을 가결하자고 주장했던 분들이라 민주당이 가결하는 것에 할 말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위헌정당 해산 추진 가능성 언급

정청래 신임 대표는 국민의힘에 대한 위헌정당 해산 추진 여부와 관련해 “1988년 5공·광주 청문회와 같은 상황으로 갈 것으로 본다”고 언급했다. 그는 특검 수사 결과가 나오면 내란 정당 해산 요구가 급속도로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정청래 신임 대표는 과거 통합진보당 해산 사례를 거론하며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단절하려면 대국민 사과와 석고대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내란 세력과 악수하지 않겠다”며 대국민 사과와 성찰·반성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