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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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민주당 전당대회 축사에서 “원팀 강조”…새 지도부에 기대

[리전위크=김민지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차 임시전국당원대회에서 영상 축사를 통해 ‘원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차기 당대표 선출과 관련하여 자신의 의중을 드러내기보다는 새롭게 선출될 지도부를 중심으로 민주당의 단결된 체제를 구축할 것을 촉구했다.

민주당의 단결된 힘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영상 축사에서 “국민과 역사가 부여한 사명을 완수하는 길에 민주당이 원팀이 되어 앞장서주실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을 “민주당 당원이자 대한민국 대통령”이라고 소개하며, 새로운 당 대표와 지도부에 미리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 대통령의 메시지가 상영되자 대회장은 당원들의 환호로 가득 찼다.

이어 이 대통령은 “약 1년 전 저 역시 이 자리에 함께 있었다. 국민과 당원의 힘을 모아 성장을 회복하고 희망의 나라,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약속드렸다”라며, “지난 대선에서 증명됐던 것처럼 우리 민주당은 하나일 때 가장 강하다. 우리는 같은 뜻을 품고 같은 뜻을 향해가는 동지들”이라고 강조했다.

새로운 지도부와 함께 나아갈 방향

또한, 이재명 대통령은 “한동안 치열하게 경쟁했더라도 지금 이 순간부터는 새 지도부를 중심으로 일치단결해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거침없이 나아가자”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단결된 노력이 대한민국과 국민이 직면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의 나라를 만들 수 있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 대통령은 “다시 성장 도약하는 나라,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들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한시도 잊지 않고 있다”며 새 지도부와 당원 동지들을 믿고 제21대 대통령의 책무를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축사에 이어 후보자 정견발표 및 대의원·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등을 통해 신임 당대표와 최고위원 1명을 선출한다. 당대표 선거는 정청래·박찬대 후보 간 경쟁 속에서 대의원 투표 15%, 권리당원 투표 55%, 국민 여론조사 30%로 최종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