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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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탁 IMS모빌리티 대표, 특검 소환 조사

[리전위크=이희선 기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이 ‘집사 게이트’에 연루된 IMS모빌리티의 조영탁 대표를 소환했다.

특별검사 민중기가 이끄는 김건희 특검팀은 2일 오전 10시 조 대표를 불러 대규모 투자 유치 경위 등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대기업 투자 의혹과 관련 조사

특검은 IMS모빌리티가 여러 대기업과 금융회사로부터 180억 원 상당의 투자를 받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고 보고 있다.

이들 기업이 김건희 여사와 연결된 회사에 투자함으로써 경영 현안을 해결하려 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같은 날, 민모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 대표도 소환되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김예성씨 관련 혐의와 압수수색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는 2023년 6월, 김씨의 차명 법인으로 의심받는 이노베스트코리아가 보유한 IMS모빌리티 지분을 인수했다.

특검은 해당 투자금이 김건희 여사에게 흘러간 것으로 보고 있다.

전날 특검은 IMS모빌리티와 HS효성 등 관련자 주거지 등 8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김씨 신병 확보 및 해외 체류 상황

특검은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예성씨 신병 확보에도 집중하고 있다. 현재 해외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김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고 지명수배 중이다.

외교부를 통한 여권 무효화 조치와 인터폴 적색 수배 절차도 진행 중이다.

김씨는 배우자 정모씨의 출국 금지가 해제되면 특검 조사에 임하겠다는 의견서를 제출했으나, 특검은 출국 금지를 풀 계획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