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전위크=김민지 기자] 북한이 미국과 한국, 일본의 연합군사훈련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일 “우리 공화국을 선제타격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훈련을 비난했다.
한미일 연합훈련의 배경과 북한의 입장
국방부는 지난 11일 제주도 남방 공해상에서 한미일 공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이 훈련이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를 위협한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미국이 일본, 한국과 감행한 군사연습들은 대결과 충돌로 몰아가는 위험천만한 군사적 망동”이라고 비판했다.
북한의 경고와 미국의 전략
북한은 이러한 사태가 지속될 경우 전면전쟁으로 번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이 우리 국가를 겨냥한 훈련에 일본과 한국을 빈번히 끌어들이는 데는 노리는 목적이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우리를 군사적 힘으로 압살하고 대륙으로 진출하려는 것은 미국의 변함없는 야망이며 전략”이라고 비난했다.
군사력 강화와 자주권 수호 의지
북한은 “3각군사공조를 더욱 공격적으로 진화시키고 있는 것은 집단적인 군사적 힘으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자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우리 국가가 국방력을 강화하는 것은 너무나도 정정당당하다”고 덧붙였다.
‘레졸루트 포스 퍼시픽’ 훈련 규모
‘레졸루트 포스 퍼시픽’에는 약 1만1천명의 미군 병력과 400대 이상의 항공기, 일본 자위대 전투기 약 50대가 투입됐다.
약 3천여명의 병력이 참여하며 대규모로 진행되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