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범이 4년 만에 친정팀 현대모비스로 복귀하며 농구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전준범의 복귀와 트레이드 배경
17일, 부산 KCC 이승현과 전준범이 울산 현대모비스로 이적하고, 현대모비스의 장재석은 KCC에 합류하는 깜짝 트레이드가 발표되었습니다.
전준범은 2013년부터 2021년까지 현대모비스에서 활약한 후, KCC로 이적했지만 이번에 다시 친정팀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는 “고향에 온 기분이다. 프로 생활 시작을 현대모비스에서 했다”며 복귀 소감을 전했습니다.
KCC에서의 경험과 새로운 도전
KCC에서의 시간을 돌아보며 전준범은 “새로운 환경에서 많은 정이 들었다. 프로는 비즈니스라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KCC 시절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을 보였지만, 지난 시즌에는 부활의 조짐을 보이며 평균 5.2점과 3점슛 성공률 38.2%를 기록했습니다.
현대모비스와의 특별한 인연
현대모비스는 전준범에게 특별한 팀입니다. 그는 2013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현대모비스에 입단해 국가대표 슈터로 성장했습니다.
“다른 팀이었으면 적응할 시간이 필요했겠지만, 현대모비스는 익숙한 팀이라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양동근 감독과의 재회
이번 시즌부터 양동근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며 전준범과 감독-선수 관계로 재회하게 되었습니다.
“양동근 감독님 선임 소식을 듣고 축하 연락을 드렸다”며 그는 새로운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미래를 향한 다짐
이번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게 되는 전준범은 “터닝 포인트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시즌 준비 잘해서 경쟁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다짐했습니다.
“(허)일영이 형이 MVP를 받는 걸 보고 나도 아직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그는 열심히 준비해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