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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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코스피 급락과 세제 개편 관련 입장

대통령실은 최근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 하향 조정이 코스피 급락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강유정 대변인은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코스피 급락이 단순히 세제 개편 보도 후 이뤄졌다고 보기 어렵다”며, 선후 관계 분석이 더 면밀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세제 개편안 발표와 시장 반응

정부는 대주주 과세 기준을 기존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낮추는 세제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3.88% 하락한 3119.41에 마감했고, 코스닥 역시 4.03% 하락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세제 개편안에 따른 우려와 걱정의 목소리가 많다”며, “10억원 대주주 기준의 상향 가능성 검토를 당내 특위를 중심으로 살피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의 추가 검토 가능성

강유정 대변인은 김 원내대표의 발언에 대해 “어제 세제 개편안 발표 후 특별히 세제에 대해 당과 논의한 바 없다”고 전하며, “당이나 입법기관에서 제안하는 바가 있으면 검토하고 소통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사태를 통해 정부와 시장 간의 소통과 정책 결정 과정에서의 신중함이 더욱 중요해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논의가 진행될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