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T1의 ‘페이커’ 이상혁이 4년 재계약을 체결하며 e스포츠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전 LCK 해설자 ‘몬테크리스토’ 크리스토퍼 마이클스는 “페이커가 오랜 기간 최고의 자리에 있으면서도 지속적인 성과를 낸 것은 놀라운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이상혁은 2029년까지 T1과 함께하게 되며, ‘원클럽맨’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습니다.
‘페이커’의 재계약 발표
T1은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LCK 로드쇼 홈그라운드 마지막 날,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가 끝난 후 팬 미팅에서 이상혁과의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복수의 관계자들은 이날 경기 후 하이라이트가 될 소식을 발표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이상혁의 재계약일 줄은 몰랐다고 전했습니다.
재계약 소식에 LoL e스포츠 SNS는 ‘긴급뉴스’로 이를 전했고, 많은 해외 관계자들이 놀라움을 나타냈습니다.
30대 프로게이머로서의 도전
이번 계약으로 이상혁은 한국 e스포츠 최초로 30대 프로게이머라는 기록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LTA 북아메리카에서 활동 중인 팀 리퀴드 ‘임팩트’ 정언영과 ‘코어장전’ 조용인이 대표적인 30대 프로게이머입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군 문제로 인해 대부분 20대 중반에 은퇴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조용인은 최근 인터뷰에서 “상혁이는 계속 나아가고 있으며 자라고 있다”고 말하며 그의 지속적인 도전에 감탄했습니다.
‘페이커’ 이상혁의 의미 있는 발걸음
이번 계약은 단순한 연장이 아니라 LoL e스포츠 역사에 큰 의미를 남기는 사건입니다. 앞으로도 그의 활약은 많은 팬들에게 영감을 줄 것입니다.
‘페이커’ 이상혁은 “처음에는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에 부담을 느꼈지만 이제는 익숙해졌고 많은 것을 배우며 재미를 느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여정은 계속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