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최근 경북 구미시의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했습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제가 당대표가 되면 연내에 대통령 선거 때 받은 41% 이상의 지지율로 회복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당 지지율 회복 전망
김문수 전 장관은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나서 41.15%를 득표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의 당 지지율이 10% 후반에서 20%대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 김 전 장관은 낮은 당 지지율을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피력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관련 발언
‘당대표가 되면 수감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방문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 김 전 장관은 “현재는 그런 생각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앞으로 상황을 봐서 판단하겠다”며 가능성을 열어두었습니다.
박정희 생가 방문 이유
김문수 전 장관은 박정희 생가를 방문한 이유로 “산업 혁명과 경제 기적, 부국강병의 기적을 이룩하신 박정희 대통령의 새마을 정신을 다지기 위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하면 된다, 할 수 있다, 해보자는 확실한 생각을 다지고 싶었다”며 그의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대구·경북 지역 표심 호소
김문수 전 장관은 또한 “국민의힘이 영남의 자민련으로 쪼그라들지 않겠느냐는 우려를 하는 분들이 있다”고 언급하며 대구·경북 지역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대구·경북이 이 나라를 지키고 경제를 발전시키고 민주주의를 이룩하고 지금 대한민국을 훌륭히 지탱하고 있는 힘”이라며 보수 지지세가 강한 지역 표심에 호소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