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가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들의 예비경선 진출자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오는 22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진행된 것으로, 당 대표 후보 5명과 최고위원 후보 11명, 청년 최고위원 후보 4명이 포함되었습니다.
예비경선 진출자 명단 확정
함인경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국민 눈높이에 맞는 지도부 자질을 갖췄는지 면밀히 검토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안철수 의원, 장동혁 의원, 조경태 의원, 주진우 의원 등 당 대표 후보 신청자 5명은 모두 적격심사를 통과했습니다.
그러나 최고위원 후보 신청자 중 류여해 전 최고위원 등 4명은 ‘부적절한 언행’ 등을 이유로 탈락했습니다.
‘부적절한 언행’ 기준 논란
류여해 전 위원장은 과거 발언으로 제명된 전력이 있으며, 김소연 변호사는 막말 등이 부적격 사유로 고려되었습니다.
“계엄으로 한방 보여줬다”는 발언으로 논란이 되었던 김민수 전 대변인은 적격 판단을 받았습니다.
함 대변인은 “당헌·당규와 선관위 의결 결과에 따른 부적격 기준을 따랐다”고 설명했지만, 이번 결정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예비경선과 본경선 일정
국민의힘은 5~6일 책임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반영하는 예비경선을 진행합니다.
예비경선을 통해 당대표 후보는 4명, 최고위원 후보는 8명으로 압축될 예정입니다.
“청년 최고위원” 특성을 고려하여 모든 청년 후보들은 본경선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박홍준 전 중앙청년위원장 직무대행, 손수조 리더스클럽 대표 등 청년 후보들은 자격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이는 낮은 인지도를 가진 인물들이 포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내려진 결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