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의원이 1일 서울서부지방법원을 방문했습니다.
그는 “극단 세력과의 절연은 우리 당 혁신의 제1원칙”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서부지법 난입 사건에 대한 입장
안철수 의원은 지난 1월 서부지법에서 발생한 난입·폭력 사태를 언급하며, “정당한 공권력 집행을 폭력으로 저지하고 사회 질서를 파괴하는 극단적 폭동은 절대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대한민국 보수의 본령은 헌법과 법치주의”라며 국민 눈높이에 맞춘 당 혁신을 약속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단절 필요성 강조
안철수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는 것이 민주주의에서 가장 소중한 가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우리 당의 절연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하며, 이는 계엄에서 벗어나 미래 발전에 집중하기 위함이라고 밝혔습니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의 발언 해석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더 이상 윤 전 대통령을 전당대회에 끌어들이는 행위를 멈춰달라”고 발언했습니다.
이는 안철수 의원 등 윤 전 대통령과의 단절을 주장하는 후보들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첫 공식 일정으로 서부지법 방문 선택 이유
안철수 의원이 첫 공식 일정으로 서울서부지법 방문을 선택한 것은 윤 전 대통령 탄핵 찬성파(찬탄파)의 정체성을 부각하려는 취지로 해석됩니다.
“우리나라 발전을 위해 보다 더 집중해서 일을 할 수 있다”, 그는 이렇게 말하며 미래를 향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