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콘텐츠로 건너뛰기

김건희 비화폰 확보, 특검팀 수사 진전

순직해병특별검사팀이 김건희 여사가 사용했던 비화폰 실물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민영 특검보는 서울 서초동 특검사무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 사실을 공개하며, 대통령경호처로부터 통신내역도 함께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비화폰의 중요성과 수사 방향

비화폰은 도감청과 통화녹음을 방지하는 보안 휴대전화로, 이번 수사의 핵심 단서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김건희 여사와 윤석열 전 대통령 등이 비화폰을 사용해 수사외압이나 구명로비 관련 연락을 했을 가능성을 조사 중입니다.

다음 주에는 김 여사가 사용하던 비화폰의 구체적인 정보가 확인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관련 인물 및 추가 조사 계획

특검팀은 채상병 사건과 관련된 외압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여러 인물의 비화폰 통신 기록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의 비화폰 통화 내역도 곧 제출받을 예정입니다.

오는 5일에는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과 정종범 전 해병대 부사령관이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되어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정종범 전 부사령관은 과거 ‘정종범 메모’를 작성한 인물로, 당시 국방부 장관의 지시사항과 후속 조치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받게 됩니다.

이번 수사는 채상병 사건 외압 의혹과 구명 로비 의혹의 진상을 밝히기 위한 중요한 단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특검팀의 추가적인 조사 결과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