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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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향로봉함 화재 12시간 만에 초진 완료

해군은 최근 발생한 향로봉함 화재의 초진을 완료하고, 현재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화재 발생과 초기 대응

화재는 전날 오후 3시49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 군항으로 입항하던 중 향로봉함의 보조 기관실에서 발생했습니다. 당시 함정에는 총 180여 명이 탑승 중이었으며, 함장과 도선사를 제외한 모든 장병이 안전하게 함정에서 이탈했습니다.

해군은 이날 오전 3시45분쯤 큰 불을 잡고 초진을 완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후 잔불 제거와 추가 화재 발생 가능성을 확인하는 등 마무리 작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부상자와 안전 조치

이번 화재로 인해 부사관 1명이 화상을 입어 국군수도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연기를 흡입한 병사 2명은 병원 진료 후 회복되어 부대로 복귀했습니다.

화재 원인 조사 및 재발 방지 대책

해군 관계자는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하여 화재 발생 원인을 철저히 조사할 것”이라며 “향후 재발 방지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해군의 안전 관리와 대응 체계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번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