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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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상륙함 향로봉함 화재 발생, 생명엔 지장 없어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 군항에 입항 중이던 해군 상륙함 향로봉함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는 31일 오후 3시 49분경에 일어났으며, 보조기관실에서 불이 시작되었습니다.

화재 상황 및 대응

당시 상륙함에는 승조원 등 총 180여 명이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이 중 한 명은 오른팔과 옆구리에 1∼3도 화상을 입었고, 두 명은 연기흡입으로 인해 호흡곤란 증상을 보였습니다. 화상 환자는 즉시 해양의료원으로 이송되었으며, 다행히 모든 환자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향로봉함은 오후 6시 10분경 진해 군항에 무사히 입항했습니다. 현재 해군은 창원소방본부와 협력하여 화재를 진압하고 있으며, 함정의 규모가 커서 완전한 진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군의 대응 방침

해군 관계자는 “함장과 도선사를 제외한 모든 장병은 안전을 위해 함정에서 이탈했다”며 “가용한 모든 전력을 투입하여 화재를 신속히 진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는 한미연합상륙훈련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발생했으며, 향후 추가적인 안전 대책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독자 여러분께서는 이번 사건을 통해 해군의 신속한 대응과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