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상호관세 발효일인 8월 1일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 미타결국가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을 통해 “8월 1일이 마감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며 “마감이 연장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브라질과의 긴장 고조
트럼프 대통령은 브라질에 대해 50%의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이는 브라질 정부가 미국 기업과 미국인의 표현의 자유를 침해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브라질 대법원의 알레샨드리 지모라이스 대법관이 엑스(X·옛 트위터)에 벌금을 부과한 사건이 그 배경입니다. 이에 대해 브라질 대통령 룰라는 “끌려다니지 않을 것”이라며 보복 관세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른 국가들에 대한 압박
캐나다, 멕시코, 대만 등도 아직 미국과 협상을 타결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이들 국가는 새로운 관세율 통보를 받을 예정입니다.
특히 인도는 높은 관세와 비관세 무역 장벽으로 인해 트럼프 대통령의 비판을 받았습니다. 그는 인도가 러시아산 에너지와 군사 장비를 주로 구매한다는 점도 지적했습니다.
협상 타결국가와의 합의
미국은 영국, EU, 일본 등 여러 국가와 이미 합의를 이뤘으며, 한국, 태국 등과도 협상을 타결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러한 합의를 공식화할 예정입니다.
백악관은 협상 미타결국가에 대해 일방적으로 새로운 관세율을 통보할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각국의 대응이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