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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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한게임, 바다이야기 수혜 아냐” 주장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과거 NHN 재직 시절 ‘바다이야기’ 사태의 반사이익을 얻었다는 의혹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인사청문회에서 제기된 의혹

2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은 최 후보자가 네이버 대표이사로 있을 당시, ‘바다이야기’ 사태 이후 NHN의 ‘한게임’이 가장 큰 수혜를 입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 의원은 “2006년 4분기부터 바다이야기 파문의 최대 수혜 기업은 NHN이라는 보도가 집중적으로 나왔다”고 주장하며, 당시 NHN 매출 중 한게임 비중과 웹보드 게임 매출 비율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웹보드 게임인 고스톱·포커의 매출이 NHN 전체 매출의 27%를 차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바다이야기’ 문제가 정리되면서 이용자들이 한게임으로 이동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 후보자의 반박과 입장

이에 대해 최 후보자는 “NHN이 수혜를 입었다는 데 동의하지 않는다”며, 당시 모든 게임 산업의 매출 증가 추세를 언급하며 반박했습니다. 그는 ‘바다이야기’ 단속 때문에 한게임의 수익이 늘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최 후보자는 불법 환전상 등 게임을 악용하려는 시도가 있었던 점은 인정하면서도, 웹보드 게임 사업을 이해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더 적극적으로 불법적인 부분을 막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국민들이 온라인 보드게임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