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31일 개성공단 폐쇄로 인한 피해에 대해 기업인들에게 정부 차원의 첫 공식 사과를 전했습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단과의 면담에서 “정부 대표의 한 사람으로서 사과드린다”며 기업인들의 마음을 위로했습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기업 대표님들의 책임은 하나도 없다”며 “이것은 전적으로 정부 책임”이라고 밝혔습니다.
개성공단 폐쇄의 정치적 책임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개성공단을 열고 20년 8개월이 지났는데, 그때 만든 공단조차 물거품으로 만들어버린 것은 못난 정치, 어리석은 정치였다”고 비판했습니다.
“개성이 열려있었으면 지금 한반도 상황이 이렇게 안 됐을 것”이라며 “평화의 혈관이 닫힌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개성공단의 꿈을 되살리는 작업을 기업인 대표들과 함께 다시 시작했으면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기업인들의 반응과 요청
기업 대표들은 “정부 고위당국자가 개성공단 폐쇄에 대해 처음으로 공식 사과를 표한데 대해 큰 의미를 둔다”고 평가했습니다.
문창섭 삼덕통상 회장은 개성공단 운영 당시 성과를 언급하며, 공단 재개 시 대다수 기업들이 입주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단은 경영 안정 지원을 요청했고, 정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