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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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협상 결과, 실용외교 성과인가? 엇갈린 정치권의 평가

최근 타결된 한미 관세협상 결과에 대해 정치권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실용외교가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와 함께, 협상의 질에 대한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병기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국회 정책조정회의에서 “국익 중심 실용외교는 옳았다”며 이번 협상이 한미 간 산업 협력을 강화하고 동맹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상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수출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미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상반된 시각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일본이나 유럽연합(EU)과 비교해 동일한 15% 관세를 받은 것은 손해라며 비판했습니다. 그는 한국산 자동차가 원래 0%였던 관세가 일본과 동일하게 15%로 적용되면서 일본 차의 경쟁력이 커질 것을 우려했습니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도 “협상 시한에 쫓겨 많은 양보를 했다는 느낌이 든다”고 지적하며, 협상의 적절성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경제 불확실성이 제거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진보당은 국방비와 주한군 방위비 분담금 등 추가 논의를 언급하며 안도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한미 관세협상이 가져온 결과에 대해 각 정당들은 서로 다른 해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협